고수익 미끼 투자금 수천만원 받아 챙긴 50대 징역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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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 투자금 수천만원 받아 챙긴 50대 징역 8월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고수익을 미끼로 토지 관련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판사는 피고인에게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문 판사는 "가로챈 금액의 절반 정도인 4천만원을 변제했고,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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