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기후변화 대응·조합 부실방지를 내년 핵심과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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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기후변화 대응·조합 부실방지를 내년 핵심과제로 추진"

수협중앙회가 ‘기후변화 대응’과 ‘회원조합 부실방지’를 내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수산물 판로를 해외로 더 넓히겠다는 구상도 밝혔다.수출 확대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중화권 편중된 무역지원센터를 수산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남미 등 새로운 국가로 이전을 추진한다.

또 국내 수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는 무역지원센터와 더불어, 수협에서 직접 수산물을 수출하고 해외 현지에서 유통하는 해외 무역사업소 설치를 내년에 처음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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