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첫 회의…"민관 긴밀한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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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첫 회의…"민관 긴밀한 협력 중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협의체 하위에 실무협의체를 둬 불법 사업자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별 이행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불법스팸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자사업자 등록부터 문자발신, 수신, 이용자의 단말기까지 문자 발송 전 단계에 대한 근절 대책을 협의체를 통해 추진해 국민이 불법스팸에 대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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