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서 치열한 선거를 치러서 국회의장이 됐다"며 "임기가 26년 5월 30일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으로서 헌법이 부여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것뿐인데 많은 관심을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비상계엄을 두 시간 반 만에 국회에서 의결로 통과 해제시킨 국회의원들 그리고 국회를 감싸며 도와주신 시민들과 국회 직원, 보좌진들 이 모두에게 드리는 국민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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