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2022년 소득이동 통계'를 보면 2022년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를 5계층으로 나눌 때)이 상승한 국민이 17.6%에 불과했다.
'부(富)의 사다리'를 한 계단 오른 사람이 5명 중 1명이 안 된다는 얘기다.
2017년 소득 하위 20%인 1분위에 속한 사람들 가운데 5년 뒤에도 여전히 1분위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31.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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