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정몽규 회장은 11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열린 연임 자격 심의가 가결됐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감독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1991년 지도자로 전향한 뒤 한국 축구대표팀과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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