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가 80.3점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21만여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8만5000여명) 등 약 30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3개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는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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