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탈핵단체 "월성원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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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탈핵단체 "월성원전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보완 필요"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월성원전 2·3·4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전문 용어로 가득해 시민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라며, 주민 공람 절차 전 지자체 차원의 보완 요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1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 2·3·4호기 수명 연장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각 지자체에 제출하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울산시와 각 구·군에 시민이 평가서 내용을 이해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보완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여러 번 요청했으나 시는 주민 공람 절차에 행정부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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