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최근 불거진 임원 A씨의 가혹행위 의혹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조사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KPGA 노동조합(위원장 허준)은 “임원 A씨가 피해직원 B씨를 상대로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심한 욕설과 폭언, 막말 등을 일삼았다.피해직원의 아내와 자녀, 부모 등 가족을 거론하며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임원 A씨는 피해직원 B씨가 평소 업무적 실수가 많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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