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내년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5% 안팎)보다 낮은 '4% 초중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북경사무소는 19일 공개한 보고서 '2025년 중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에서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성장의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4% 초중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을 4.8%로 전망했으나 내년 성장률은 4.5%로 둔화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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