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전람회의 멤버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동욱은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함께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참가,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했다.
전람회 해체 이후 김동률은 이적과 함께 프로젝트 듀오 카니발을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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