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중화권 편중된 무역지원센터를 수산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남미 등 새로운 국가로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 수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는 무역지원센터와 더불어, 수협에서 직접 수산물을 수출하고 해외 현지에서 유통하는 해외 무역사업소 설치를 내년에 처음으로 추진한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내년에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업인과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만큼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수산업계 모두가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부와 국회를 향해 도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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