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복지재단이 최근 발간한 ‘초고령화 사회의 미래 경로당에 대한 서울시민의 기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65세 이상 인구 대비 경로당 회원 등록률은 올해 1월 기준 7.4%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재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 7월 2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70대 259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나이 많은 노인만 있는 곳이라 가기 싫어서’(37.4%)라는 응답이 1순위로 꼽혔다.
경로당 미이용자의 독거 비율과 근로소득 활동은 27.8%과 28.2%로 나타나, 경로당 이용자(25%·17%)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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