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참여 아동의 비만율이 1.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9일 초등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올해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사업은 보건소 164곳을 통해 초등학교 366곳, 지역아동센터 등 기타 기관 127곳 등 493곳에서 아동 1만1천27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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