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실종 美기자 모친, 푸틴에 "아들 찾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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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실종 美기자 모친, 푸틴에 "아들 찾게 도와달라"

시리아에서 12년 전 실종된 미국 기자 오스틴 타이스의 모친이 아들을 찾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NBC 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스틴의 어머니인 데브라 타이스는 이날 바샤르 아사드 정권의 갑작스러운 몰락으로 아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면서 푸틴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타이스는 편지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니 아들을 찾으려는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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