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조정에서 ‘인하’를 단행하면서 내년 추가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뉴욕 증시가 급락했고, 한국은행은 고민이 깊어졌다.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 말 기준 금리(중간값)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포인트 높은 3.9%로 제시했다.
그 외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9월 전망 2%에서 2.1%로 높였고, 인플레이션은 내년 말 기준으로 2.5%로 전망하면서 9월의 2.1%보다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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