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KTV)이 지난 10월부터 '북한 기습 도발시 생방송 제작안'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KTV 방송보도부는 10월 16일 '북한 기습 도발시 생방송 제작안'을 만들어 보고했다.
이 의원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도 아니고, 정부 사업을 지원하는 방송 제작 및 송출업무를 하는 KTV가 7월부터 준전시, 전시상황을 염두에 둔 생방송 매뉴얼을 만드는 것은 이상하다"며 "10월 무인기 사건이 채 알려지기도 전에 북한 기습 도발을 염두에 둔 생방송 제작안을 만든 게 매우 수상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