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입은 심각한 피해와 관련해 18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주 관계부처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군을 포함한 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이틀간의 폭설로 화훼 등 시설하우스와 인삼, 축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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