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군·구 합동 민생안정대책 회의'에서 군수·구청장들과 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구 합동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하수도, 시내버스, 도시가스 등)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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