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케빈 허, 아시아 선수 최초로 NHL 구단과 신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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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케빈 허, 아시아 선수 최초로 NHL 구단과 신인 계약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최초의 '아시아 국적 신인 선수'가 탄생했다.

위니펙 제츠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케빈 허(18·중국)와 3년 총액 97만5천달러에 신인 계약(entry-level contract)을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온타리오 하키 리그(OHL) 주니어 선수로 뛰고 있는 케빈 허는 올해 치러진 NHL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09순위로 위니펙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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