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과 손 잡고 고려아연 인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당사는 한국 법인으로서 '국가 핵심 기술' 관련 법상 외국인 조항에 저촉되지 않는단 입장을 재차 역설했다.
MBK 측은 "고려아연 공개 매수에 참여했고, 고려아연에 투자하고 있는 주체인 MBK 파트너스 유한 책임 회사는 국내 법인"이라며 "MBK 의결권 지분의 80%를 윤종하 부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우리사주조합이 나눠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MBK는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와 주요 결정은 MBK의 최대 주주이자 한국기업투자홀딩 대표이사인 김광일 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다"며 "최종 투자 의사 결정만은 투자심의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진행하지만, 투심위는 파트너들로 구성되고 한국 국적의 파트너가 과반수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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