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인기 스타인 피닉스 선스의 케빈 듀랜트가 바뀐 올스타전 형식이 "정말 싫다"고 대놓고 비판했다.
듀랜트는 19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이번 올스타전을 올스타 3팀, 라이징스타 1팀 간 40점제 토너먼트로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내 생각엔 올스타전의 바뀐 모든 형식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올스타전의 인기와 관심을 되살리려고 노력해왔다.전통을 잘 지켜왔다"며 "이번엔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알 것 같다.내가 틀릴 수도 있고, 나도 의견을 가진 한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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