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캠핑카를 불법 개조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업체 7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특사경은 최근 캠핑 인구 증가로 캠핑카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지난달 11일부터 5주간 캠핑카 불법 튜닝업체를 기획 단속했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7곳은 자동차 관리법이 규정한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고, 소형 승합차 운전석 뒤쪽 의자를 모두 철거하거나 '픽업트럭'으로 불리는 소형 화물차량 뒤쪽을 차박형 캠핑카로 불법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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