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틱톡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에서 인정한 특수준강간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보고 무죄 판단하고,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B씨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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