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중국 바이오기업 견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생물보안법안의 연내 통과가 불발됐다.
1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은 생물보안법안이 국방수권법안(NDAA)에 이어 예산지속결의안(continuing resolution)에도 포함되지 못해 연내 통과가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생물보안법안의 연내 통과가 불발되자 중국 최대 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단했던 3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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