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씨는 "김어준이 국회에서 한 증언을 음모론이라고 말하는 언론인들이 있다.음모론이라는 말에는 거짓말이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며 "김어준이 듣지도 않은 말을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다.내가 김어준을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어준은 양심을 지키는 평범한 인간이다.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하지 않고,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어준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사람이다.그는 자신의 궁금증을 혼자만의 것으로 두지 않고,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한다"며 "이 때문에 일부에서 농담처럼 그를 음모론자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음모론자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