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에서 작업 중 추락해 중상을 입은 30대 근로자 A씨가 19일 숨졌다.
이번 사고는 2016년 11월 이후 8년 만에 HD현대미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다.
HD현대미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재해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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