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리시브 거뜬한 198㎝ 부키리치…정관장 쌍포 시너지 효과
정관장의 상승세엔 '쌍포'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녹아있다.
부키리치는 올 시즌 득점 3위(343점), 공격 성공률 4위(42.08%), 서브 4위(세트당 0.38개)를 달리고 있다.
경기 후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부키리치와 메가를 함께 활용하면 상대 블로커들이 분산돼 효과적으로 공격을 펼칠 수 있다"며 "장신 선수가 리시브 받는 건 어려운데, 그 어려운 플레이를 부키리치는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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