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문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8일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고 내년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주기별 지원,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 주민 중 다문화가족은 2만8천135명이며 결혼이민자(국적 미취득) 7천305명, 국적취득자 7천335명, 자녀 1만3천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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