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종전 협상 압박 속 유럽 정상들에게 '강력한 공동의 입장'을 취해달라고 호소했다.
뤼터 사무총장도 이날 회동에 앞서 열린 별도 기자회견에서 "지금 할 일은 우크라이나가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승리를 저지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화협상이 어떻게 될지, 안전보장 등 모든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는 내 입장을 잘 알 것"이라며 "그런 모든 논의는 젤렌스키와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평화 협상에 앉을 때 시작될 것이며 이는 그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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