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내년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더 늘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가 최근 공개한 '2025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신차 판매 대수는 내년에 약 1천630만대로, 올해 판매량 추정치인 약 1천585만대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내년에 판매되는 신차 4대 중 1대(25%)가 친환경차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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