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새 지도부가 18일(현지시간) 서부발칸 6개국과 정상회의를 열고 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서부발칸 국가들의 미래는 EU"라며 "EU의 (회원국) 확대 프로세스 과정에서 서부발칸을 보다 더 EU에 가깝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EU는 서부발칸 국가들의 대(對)러시아 제재 동참 등 EU 외교안보 정책에 호응할 것을 요구해왔으나 친러시아 성향인 세르비아의 경우 이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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