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측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자신의 복당을 부탁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넘어 갈려고 했는데 이런 가증스러운 파렴치범은 그냥 둘수 없다"며 고발을 예고했다.
그는 명태균 측 변호사를 두고도 "(내가) 경남지사때 정무실장으로 6개월 데리고 있다가 함량미달이라서 바로 내보낸 者인데 탈당하고 김경수 지지 선언한 者"라며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사기꾼과 나를 엮을 생각 하지마라"고 경고했다.
명 씨 변호를 맡고 있는 남상권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 시장이 복당 과정에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명 씨의 친분관계를 알고 명 씨에게 복당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