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 시민들은 케이팝(K-POP)과 민중가요에 맞춰 다양한 색의 응원봉을 흔들며 탄핵을 촉구했다.
신혜정 활동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당시 성추행 사건도 있었고, 무대 위에서도 성차별적 발언이 나와 페미니스트 시민들이 집회에도 참여하고 성차별과도 싸워야 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집회는 여성, 장애인, 청소년, 이주민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열린 집회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주최 측이 '평등 약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이번 탄핵 집회를 떠올릴 때 "서비스 노동자들의 노고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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