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최다인 11연패를 기록 중이던 소노는 무려 12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김승기 전 감독이 폭행 사건으로 물러난 뒤 소노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감독은 9번째 경기에서 사령탑 데뷔승을 올렸다.
김태술 감독은 마지막 쿼터 초반 kt가 연속 5득점 하자마자 곧바로 작전시간을 쓰는 등 연패를 끊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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