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이 떠오르자 독일 현지 언론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독일 'TZ'도 "해리 케인의 생각은 그리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함부르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나중에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전 분데스리가 프로 선수 손흥민은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양발 능력으로 뮌헨 공격진에서 거의 모든 위치에서 뛸 수 있다"라며 손흥민 영입의 장점을 거론했다.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에서 뛰는 선수 중 자신과 가장 친한 사이이기도 하고, 지금 바이에른 뮌헨의 2선에 손흥민보다 더 나은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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