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5, 6회에서는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온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깨달으며 가까워졌다.
# 희주가 말하지 않아도 무심히 챙겨주는 사언 어느 날, 아내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향해 “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 아내의 안전을 최우선 생각하는 사언 “직업의식이 없네.손으로 밥벌이하는 사람이” 사언은 406이 보낸 아내의 은밀한 사진이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강하게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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