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누적된 고물가에 더해 최근 달러당 1430원대 고환율로 물가가 반등하면 취약계층에 대한 타격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12월 뉴스심리지수(17일 기준)는 82.32로 지난 11월(100.62)보다 18.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탄핵 변수가 추가된 이후 급격히 떨어진 소비심리를 안정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야정이 합의해서 경제정책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심리가 반등하고 불확실 요인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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