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를 비롯해 신현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박태규 해군8전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3,600톤급 최신예 호위함 충남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3,600톤급 최신형 호위함으로, 울산급 Batch-III의 첫 번째 함정이다.
특히,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MFR, Multifunctional Phased Array RADAR)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처음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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