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대로변에서 폭사한 두 남성은 러시아군에서 방사능과 생물학, 화학 무기 등을 총괄하는 화생방전 방어사령관 이고리 키릴로프 중장과 그의 보좌관입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TNT 300g인 폭발 장치가 원격으로 조종된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수집해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부터 러시아군 화생방전 방어 부대를 책임진 키릴로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야만적인 화학 무기를 사용하도록 도왔다는 이유로 영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입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