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폐PET병 활용 안전 가방덮개 제작
대한항공이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이원석 서울 강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려지는 페트(PET)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전 가방덮개 제작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재사용이 어려워진 기내 담요로 안전방재모를 만들어 소방안전교실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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