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간접출자 日키옥시아 상장 첫날 10% 올라 시총 8.1조원
SK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18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8천630억엔(약 8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키옥시아는 내년 이후 인공지능(AI)용 낸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이번에 상장을 결정했다.
베인캐피털은 이번 상장과 함께 보유 주식을 팔아 출자 비율이 56%에서 51%로, 도시바는 41%에서 32%로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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