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음악저작권자문위원회 공개세미나 '디지털 음악시장, 현황과 과제'에 참석해 문화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반 조건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세션에서 프로듀서 아빈은 "저작권이 금융화되면서 저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이 자기 창작물에 대해 제대로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고, 꾸준히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경제적 조건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저작권 금융화가 창작자들에게 여러모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정수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저작권 금융이 활성화되려면 이러한 법적 환경 변화에 춰 저작권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저작권 양도의 용이성, 저작권료 징수 및 분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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