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전 구간(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개통됨에 따라 20일부터 상봉역에서도 부산까지 갈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중랑구민들은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상봉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50분 만에 갈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중앙선 KTX 전 구간 개통은 중랑구민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중랑구의 접근성도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구간 개통 후에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와 협의를 통하여 열차의 증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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