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베트남 취항 10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5개 도시에 주 56회 일정으로 운항하면서 베트남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베트남 노선은 2014년 제주항공 취항 이후 2019년까지 연 평균 29.3% 성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969만8678명의 여객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여객 수를 기록한 2019년 977만9358명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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