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하면서 최측근들의 행방도 묘연해진 가운데, 시리아에서는 알아사드 대통령의 동생 마헤르가 수배 1순위에 올랐다.
마헤르 알아사드는 군부 실세로서 시리아 학살을 주도했으며, 이후 국고를 횡령하고 마약 제조에 손을 대는 등 아사드 정권에서 부패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반군이 시리아를 장악하면서 아사드 독재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도피한 가운데 반군은 마헤르를 체포 1순위로 정해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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