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한은은 정부와 협의를 통해 현재 2%를 목표로 하는 물가안정목표제를 다음 점검시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탄핵정국 상황 가운데, 경제정책과 정치 프로세스 분리 집행과 경제시스템 정상 작동이 중요하다고 봤다.이 총재는 "신뢰가 유지된다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정기간 지속되더라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2024년 12월)에서 물가안정목표제 점검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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