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이르면 내일 쟁점법안 재의요구 결정…민주 "거부 시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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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이르면 내일 쟁점법안 재의요구 결정…민주 "거부 시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양곡관리법·국회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의 재의 요구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9명 중 국회 추천 몫 3명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 중인 가운데 야당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나머지 재판관 3명을 한 대행이 조속히 임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6개 법안과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만약 거부하면 탄핵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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