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여러 국가의 군사적 지원을 조율하는 역할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본격적으로 주도하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약 50개국의 군사지원은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람슈타인 그룹)이 조율했다.
그러면서 "외교관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터에 트럼프 행정부가 지원을 줄인다면 조율 업무가 나토로 전환되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인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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