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가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의 거부로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에 실패했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비화폰 자체에는 정보가 남지 않기 때문에 수사를 위해서는 서버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앞서 공조본은 지난 11일에도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같은 이유로 청사 진입을 막아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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